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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골절, 인대 손상, 무릎 수술 후 일상생활에서 가장 큰 불편은 바로 이동입니다. 특히 계단을 오르내리는 일은 큰 도전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이때 없어서는 안 될 필수 보조 도구가 바로 목발입니다.
하지만 목발은 단순히 짚는 도구가 아니라, 정확한 사용법이 뒷받침되어야 낙상 사고 없이 안전하게 회복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목발의 기본 자세부터, 계단 오르내리는 방법, 낙상 예방 팁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해드립니다.
목발 사용 전, 기본 셋팅이 가장 중요합니다
1. 겨드랑이와 패드 사이 간격은 3~5cm, 손가락 세 마디 정도 여유를 둬야 합니다.
2. 손잡이 위치는 손목 높이에 맞추고, 손목이 꺾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3. 팔꿈치 각도는 145~160도 정도로 살짝 굽혀야 하며, 체중은 팔 힘으로 분산시켜야 합니다.
4. 절대 겨드랑이로 체중을 지탱하지 마세요. 신경 압박과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계단 오르기 – 건강한 다리부터!
계단을 오를 때는 반드시 건강한 다리 → 목발 → 다친 다리 순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1. 양쪽 목발을 한 손에 포개어 잡고, 다른 손은 난간을 꽉 잡습니다.
2. 건강한 다리를 먼저 한 계단 위로 올립니다.
3. 그 다음 목발과 아픈 다리를 동시에 끌어올립니다.
★ 기억법 : “하늘은 천국, 건강한 다리부터!”
계단 내려가기 – 다친 다리부터!
내려갈 때는 더 조심해야 합니다.
순서는 꼭 목발 → 다친 다리 → 건강한 다리로 기억하세요.
1. 양쪽 목발을 한 손으로 모아 잡고, 반대손으로 난간을 꼭 잡습니다.
2. 목발을 한 계단 아래로 먼저 내립니다.
3. 아픈 다리를 천천히 아래로 내립니다. 건강한 다리를 마지막에 내립니다.
기억법 : “지옥은 땅, 다친 다리부터!”
낙상 예방을 위한 실전 팁 5가지
1. 계단 상태 확인: 미끄러움, 이물질 확인은 필수
2. 조명 확보: 야간에는 휴대용 플래시 사용
3. 천천히 이동: 급한 마음은 사고의 지름길
4. 의류 점검: 끈이 풀린 신발이나 긴 옷은 위험
5. 도움 요청: 혼자보단 동반자와 함께 이동이 안전
특히 겨울철에는 외부 계단이 미끄러우니 각별히 조심하세요.
회복을 앞당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정확한 사용’
목발은 단순한 보조 도구가 아닙니다. 정확한 자세, 올바른 보행 순서, 주변 환경 인식이 모두 어우러져야 사고 없이 회복할 수 있습니다.
계단에서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며, 오늘 배운 내용을 생활 속에 적극 적용한다면 회복 속도는 물론, 삶의 질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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